하루 최고 기온이 27℃ ~30℃까지 오르는 무더운 여름철, 많은 사람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에어컨 주위로 몰려든다. 하지만 냉방 중인 실내에 오래 있으면, 병에 걸릴 수도 있다. 바로 '냉방병'이다. 오늘은 냉방병과 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래서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여름을 보내자! ▶냉방병이란? 냉방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하게 남으로,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냉방병의 증상 △호흡기 증상 -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위장 장애 - 소화 불량, 하복부 통증, 설사 △여성의 추가 증상 - 생리불순 △만성 질병의 악화 ▶냉방병의 원인 △과도한 실내외 기온차 : 여름의 무더운 외부 기온에 비해 실내 온도를 에어컨으로 너무 낮게 설정하면, 우리 몸은 과도한 실내·외 기온 차이에 적응하지 못한다. 우리 몸은 ‘순응’이라는 과정을 통해 외부와의 온도에 맞추어 적응해가는데, 이 적응의 반복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를 지치게 한다. △레지오넬라증 :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고, 이 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 건물 안의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때 감염균을
청소년의 대표적인 대명사. 사춘기(思春期)! 사춘기를 해석해 보자면, '2차 성징(性徵)이 나타나고 완성되기 시작하는 시기' 라고 할 수 있다. 조금 다르게 해석한다면, 봄을 그리워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봄을 그리워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필자의 생각엔, 혼란스러우며 변화되는 이 과정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순수했던 옛 시절을 그리워한다는 뜻인 것 같다. 이 시간들을 사춘기라고 부르는 것처럼, 우리는 결코 쉽지 않은 현재를 보내고 있다. 한국 특유의 경쟁 사회, 여러 사람 간에 관계와 인과, 그리고 계속 변화하는 자신에 익숙치 않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수 많은 일들을 겪고 있다. 그 가운데 당당히 서 있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지친다. 가끔은, 나는 누구고, 왜 이래야하며 무엇 때문에 내가 살아가고 있는지 고민 될 때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가 지금 현재를 살며 잊지 말아야 할 것과 어떻게 살아야할 지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하루 또는 일주일의 과제를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다. 간혹 쉬기는 하지만,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있는 이상한 벤치일 뿐이
요즘 ENA에서 방영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주인공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천재 변호사다. 이 천재 변호사가 “한바다”라고 불리는 대형 로펌에 취직해,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법적으로 피고인을 변호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우영우' 변호사가 가지고 있는 장애, '자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자폐란? 자폐증(autism)은 주로 3세 이전에 나타나는데, △언어 표현과 이해 △어머니에 대한 애착 △사람들과의 놀이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3세 이후에는 △또래에 대한 관심 부족 △상동증(반복행동) △놀이행동의 심한 위축 △인지 발달의 저하 등이 함께 나타난다. '전반적 발달장애'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자폐증의 동의어 자폐증의 동의어로는 △자폐 △자폐병 △자폐성장애 △자폐성질환 △자폐스펙트럼장애 등이 있다. ▶자폐증 증상 자폐증 증상으로, 대표적으로 사회적 상호 작용에 질적인 문제를 보이고, 언어와 의사소통에 장애를 보인다. 또,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증을 보이고, 기분과 정서의 불안정성을 보이기도 하며, 75%의 자폐
올해 안화중학교에서는 7월 19일, 여름방학식을 마지막으로 1학기가 끝났다. 학생들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1학기가 끝난 소감과 2학기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인터뷰로 알아보았다. 김아연 학생(1-2) 인터뷰 Q1. 1학기가 끝난 소감은 어떠한가요? A1. 제가 중학생이 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학기가 끝났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Q2. 1학기에 부족했던점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고칠건가요? A2. 제가 생각한 1학기에 부족한 점은 공부 진도 인데요. 제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공부 진도가 느린 것을 2학기때 조금 더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Q3. 새로운 2학기에 대한 다짐은 무엇인가요? A3.1학기때 부족했던 공부 진도를 잘 맞춰 2학기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제 다짐입니다. 윤자연 학생(1-7) 인터뷰 Q1. 1학기가 끝난 소감은 어떠한가요? A1. 이제 곧 2학기가 시작된다는 것이 너무 슬픕니다. Q2. 1학기에 부족했던 점을 어떻게 고칠건가요? A2. 수행평가를 열심히 준비하지 못했는데, 다음엔 열정적으로 준비할 계획 입니다! Q3. 2학기에 대한 다짐은 무엇인가요? A3. 사고를 치지 않고, 공부를 잘하자 입니다. 허승희 국어 선생님 인터
지난 6월 25일, <2022 한국 오픈 국제 줄넘기 선수권 대회>에서 안화중 '이승빈' 선수가 우승을 했다. 이 선수는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양발뛰기 (각각30초 스피드런) △4인 릴레이 △왕중왕전, 6개 종목에 참가했다. 그 중, △이중뛰기 △양발뛰기 △30초 스피드런 △번갈아 뛰기에서 1등을 했고, △4인 릴레이에서는 5등, △왕중왕전에서는 7등을 했다. 이승빈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대회소감은? A. "생각보다 많은 실력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참여했다." Q. 시합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A. "왕중왕전에서 잘하는 사람이 많아, 순위권을 차지하기 어려웠다." Q. 우승했는때 든 생각 또는 감정은? A. "잘하긴 했지만,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야되겠다! 라고 생각했다." Q. 하루 연습량은 얼마나 되는지? A. "많으면 3시간, 적으면 2시간 30분 정도 매일 한다." Q. 줄넘기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A. "재밌어보여서, 스스로 시작했다." Q. 앞으로의 꿈은? A:아직은 꿈이 없다. '이승빈'선수의 이번 줄넘기 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
매년 여름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지난 2018년에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 올해는 강수량이 작년과 비슷하고, 기온은 더 높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온열질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최근 한달 간은 지난해보다 1.7배 이상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의 24일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69명 더 많은 환자가 나왔다고 한다. 열사병과 열탈진은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 이는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저하, 근육경련을 동반하는데, 오랜시간동안 무더운 환경에 노출될 때 생긴다. 질병청은 폭염에 노출되어, 체온이 40°C 이상으로 오르는 열사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열사병의 전조증상이 있다면, 체온을 빨리 낮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열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벗어나, 차가운 물수건 등으로 몸을 덮어 체온을 낮추어야 한다. 의식이 있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적당량의 이온음료도 도움이 된다. 또 예방책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고,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먼저, 리사이클링(re-cycling)은 말 그대로 '재활용'을 의미한다. 사용했던 제품을 다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리사이클링의 포인트는 제품 본래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재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용한 유리병을 세척해서 다시 사용하는 것,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이용하는 것 등이 있다. 다음으로,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 등을 추가하거나, 이를 원료화해서 새로운 가치의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버려진 현수막을 이용해 가방을 만드는 것, 빈 병을 이용해 조명이나 화분을 만들어 활용하는것 등이 있다.
지난 24일 금요일, 안화중학교애서는 <으랏차차 데이> 캠페인이 개최되었다. 이 캠페인은 생명 존중, 자살 방지라는 의미를 전달을 목표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화중학교 상담부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생명, 친구, 존중, 위로라는 단어로 2행시 짓기 △자신이 가장 힘이 되는 응원의 말에 스티커 붙이기 △자살예방 문제풀기 △활동 소감 포스트잇에 적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활동들을 다 하면, 도장 4개를 받는데, 도장 4개를를 선생님에게 보여주면 간식꾸러미를 받을 수 있었다. 또, 마지막에 이 활동들을 하고 난 뒤 소감을 적어 붙이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도 받을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자살 예방 표지판이 눈에 띄었다", "표지판 중, 자살 예방의 날이 9월 10일 이라는 것이 가장 눈에 띄었다고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자살 예방의 날>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했는데, 이번에 이 캠페인이 아니었다면 평생 몰랐을 것 같다", "청소년 자살 예방 상담 번호가 1388 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도 했다. 또,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에 관련
2022년 6월 마지막 주, 무더위 속에서도 기술가정 시간의 학생들의 모습은 흥겨워 보였다. 패션쇼로 창의융합 수업을 진행하시는 최정인 선생님을 인터뷰 하였다. 1학년 기술·가정 시간에 의생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의복 디자인의 요소를 이해하고 이를 적절히 활용하여 자신에게 잘 어울리면서 개성을 살리는 옷차림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자인 요소를 배우는 과정에서 모델의 퍼스널 컬러를 알아보고 모델의 체형을 분석하여 모델에 어울리는 옷차림을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조별로 구체적인 상황을 설정하여 TPO에 맞는 코디로 완성하여 패션쇼를 진행하였습니다. 1학년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박수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