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3월 1일은 104주기 '삼일절'이다. 이 날은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날이 중요한 이유는, 1919년 3월 1일을 계기로, 1945년 8월 15일까지 독립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삼일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3.1.만세운동은 △일본 제국의 무단 통치에 대한 조선인들의 불만 △우드로 윌슨, 블라디미르 레닌의 민족자결주의 확산 △고종 황제의 사망과 함께 독살설의 확산, △스페인 독감의 확산 등으로 인한 민심 혼란 등의 원인으로 시작되었다. 한반도 및 전세계 한인 거주 지역에서 약 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조선총독부의 무력·강제 진압으로, 사망 7,500명 이상, 부상 45,000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고, 3.1 운동의 기획자들은 체포·구속 되었다. 광복 후 (1946년 2월 21일), 군정법률 제2호 ‘경축일 공포의 관한 건’을 공포하며, 경축일로 지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열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제한되었고, 행정명령 13호 ‘3·1절(독립일) 기념축
지난 4월 3일 ~ 10일, 1학년 7반에서는 <장점 스파이>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 이벤트는 매일 2명씩 같은 반 친구들의 장점이나 칭찬을 익명으로 적어 선생님에게 제출한다. 선생님이 내용을 확인하고, 바람직하지 않는 내용의 쪽지는 뺀다. 혹시 아무에게도 쪽지를 받지 못한 친구는 선생님이 쪽지를 씀으로, 모든 친구들이 칭찬 쪽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선생님은 다음날 조회시간에 학생들의 종이컵에 이 쪽지들을 넣어준다. 학생들은 조회시간이 끝나면, 각자의 종이컵에서 쪽지를 확인한다. 단, 한 번 칭찬한 친구는 또 칭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5일간 총 10명의 친구들에 대한 장점을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첫 날 이벤트를 시행해 보니, 다들 동성 친구들에게만 쪽지를 보냈다. 그래서 화요일부터는 여자 1명, 남자 1명의 장점을 찾도록 했다. 이 이벤트에 대한 학생들의 소감을 물어봤다. Q . :장점 스파이 활동은 어땠나요? A : "장점 스파이를 하며 즐거웠습니다. 자존감이 올라가고, 친구들끼리 누구인지 추측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Q : 장점 스파이의 단점에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A : "한 친구에게 쪽지가 많이 몰린다던지, 쪽지가 많이…
안화중학교 1학년 10반에 대해서 소개한다. 먼저 담임 선생님은 '김소라'선생님이고, 여학생 15명과 남학생 18명 총 3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실 위치는 신관 5층 위치에 있다. 1학년 10반 친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인터뷰에는 선생님과 쉬는 시간, 그리고 수업태도 등에 대해서 질문했다. 첫 번째로, 회장인 '김도훈'학생을 인터뷰했다. 질문은 담임선생님에 대해서 물었다. "김도훈 : 저희반 선생님은요, 굉장히 착하고 학생들을 배려하고 이쁘십니다. 선생님 생일은 4월 14일이시고, 정말 착하신 선생님이십니다. 소라쌤 사랑합니다. 두 번째로는 '장보윤'학생에게 수업태도에 대해 질문해 보았다. 장보윤 : 몇 명 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는 이예슬'학생에게 쉬는시간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예슬 : 우리반은 시끄럽고 재미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학년 10반 학생들의 선생님 사랑에 대한 대해 인터뷰를 했다. 대부분은 학생들이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답해주었다. 다음으로는 '김소라' 담임선생님을 인터뷰했다. Q. "우리반 학생들은 어떤가요?" A. "무척이나 착하고 순수한 학생들입니다. 남학생들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고, 운
* 학습목표 소품디자이너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 * 교육내용 디자이너의 진로 직업에 대해 알아본다. 보석십자수 텀블러를 만들어 본다. * 준비물 강의노트(출력이 어려우면 화면에 띄어놓고 봐도 됨.), 1인 재료 키트 * 소품디자이너란? 제품을 만들어 내는일, 소품디자이너 또는 제품디자이너라고 한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Recycling하여 인테리어 소품으로 탄생시키는 환경 보호 디자이너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많은 사용되고 있는 '반도체(半導體, semi-conductor)'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 반도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전기가 잘 통하는 도체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부도체 중간의 물질을 말한다. ▲ 반도체는 어떤 성질을 가진 물질인가? 반도체는 외부 자극에 의해서 도체와 부도체 성질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물질이다. 즉, 수도꼭지처럼 외부에서 열어주면 흐르고(도체), 잠그면 흐르지 않는다(부도체) ▲ 반도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반도체의 제조는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눠진다. 전공정은 트렌지스터(전자 신호 및 전력을 증폭하거나 스위칭하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를 제작하고, 배선을 연결하여 하나의 칩으로 동작이 가능하게 만드는 공정이다. 후공정은 전공정에서 제작된 반도체들을 연결하고 동작하는지 테스트하고 포장하는 공정이다. ▲ 반도체는 어디에 시용될까?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데, △TV △컴퓨터 △스마트폰 △자동차 등...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전자기기에서 필수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에도 필수다. ▲ 반도체 산업과 한국의 미래 우리나라 전자산업이 본격적
제목: 가면무도회 -권혁 이 사람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닐 때가 있다 이 사람이 내가 모르는 그 사람이 될 때가 있다 정신없이 춤추고 대화하고 노려보는 가면무도회 속에서 나는 어설픈 가면을 쓰고 어색한 대화를 어색한 춤을 어색한 눈빛을 마주친다. 도대체 어쩌라는 걸까 매일 뛰놀고 얼굴을 마주하고 감정을 나누고 숨김없던 그 시절은 어디가고 이 갑갑한 가면을 쓰고 날 꾸미고 숨기고 숙여야하는지 행복을 위해 불행하고 안정을 위해 불안정하며 정의롭기 위해 불의를 행한다 비공식이 공식이 되고 공식이 비공식이 되는 곳 어이없는 이 곳에서 얼마나 많은 초청자 들은 자신을 깎아내려야 했을까? 상상만해도 힘들고 당혹스럽고 거부하고 싶지만 그래도 버텨야지 그게 맞는 거지라는 생각이 사람들이 나한테 말하니 오늘도 차근차근 밝지만 어두운 무도회에 익숙해져간다. [해석] 1연, 2연에선 서로 반대되는 말을 함으로써 사람의 감정이나 행동은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했고, 3연과 4연에서 사회를 가면무도회에 빗대어 말하며 그 속에서 행해지는 많은 행동들을 비유했다. 예를 들자면 가면은 감정을 숨기는 행동을 표현했다. 시는 마지막으로 가면서 어쩔수 없다는 뉘앙스로 점점 이 가
제목: 여우비 -권혁 갑자기 비가 내린다 그리도 맑던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 햇빛은 쨍쨍하지만 비는 추적추적 내린다. 갑자기 내려온 비가 햇빛을 쬐고 있는 모든 것들에게 스륵스륵 스쳐지나가지만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해설] 작품 '여우비'는 사람들의 행복 사이에 묻힌 누군가의 슬픔을 날 좋은 날의 갑작스러운 여우비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잘아는 한 동요의 대목으로 다수의 행복이 아닌 소수의 슬픔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은유적으로 펼쳤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과연 썸네일에 무엇이 보이는가.
지난 6일, 안화중학교에서는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이름의 반려식물 심기 프로젝트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 날짜 : 9월 6일(월) △ 화분 관리하기 : 2021년 9월 6일(월) ~ 11월 17일(수)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관리, 주 1회 사진을 찍어 관찰, 일주일에 한 번 물 주기 △ 교과 연계 수업하기 가) 국어 : 자신의 화분에 담긴 식물의 입장이 되어 '시' 쓰기 나) 과학 : 화분에 담긴 식물 탐구하기 다) 기가 : 주거 공간에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 알아보기 라) 미술 : 내가 키운 식물 그리기 마) 정보 : 화초가 자라는 모습 영상 만들어 발표하기 △반별, 개별 우수 활동 시상 예정
즐겁게 감상하세요!!!
지난 26일, 안화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아닌 등교 후 직접 참여하는 자유학기 수업은 2학기가 시작되고 나서는 처음이다. 자유학기제 수업의 종류에는 주제선택, 예술, 체육, 동아리가 있다. 각 수업마다 담당 선생님이 다르며 영어, 사회, 국어, 과학, 체육, 미술 등 여러가지의 수업들 중 학생이 직접 수강신청을 하여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수업을 듣고난 뒤, "등교해서 수업을 들으니 활동에 제한도 사라지고, 선생님의 설명도 직접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만나서 수업을 들으니 훨씬 재밌고 즐거운 수업이였다", "많은 활동들을 통해 나의 적성과 장점을 찾게되는것 같아 좋았다" 라며 저마다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의 자유학기 시간도 더욱 잘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