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2022 한국 오픈 국제 줄넘기 선수권 대회>에서 안화중 '이승빈' 선수가 우승을 했다. 이 선수는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양발뛰기 (각각30초 스피드런) △4인 릴레이 △왕중왕전, 6개 종목에 참가했다. 그 중, △이중뛰기 △양발뛰기 △30초 스피드런 △번갈아 뛰기에서 1등을 했고, △4인 릴레이에서는 5등, △왕중왕전에서는 7등을 했다. 이승빈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대회소감은? A. "생각보다 많은 실력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참여했다." Q. 시합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A. "왕중왕전에서 잘하는 사람이 많아, 순위권을 차지하기 어려웠다." Q. 우승했는때 든 생각 또는 감정은? A. "잘하긴 했지만,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야되겠다! 라고 생각했다." Q. 하루 연습량은 얼마나 되는지? A. "많으면 3시간, 적으면 2시간 30분 정도 매일 한다." Q. 줄넘기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A. "재밌어보여서, 스스로 시작했다." Q. 앞으로의 꿈은? A:아직은 꿈이 없다. '이승빈'선수의 이번 줄넘기 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념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5월의 기념일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학생들과의 인터뷰입니다. Q. 만약 어린이날의 날짜를 다시 정한다면, 언제로 정하고 싶은가요? A. 정경화 학생(1학년 10반) : "12월 23일! 왜냐하면, 크리스마스 전전날 이니까~" Q. 어린이날에 받은 선물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선물은 무엇인가요? A. 최나연 학생(1학년 10반) : "학교에서 받았던 물병입니다. 사용하기에 좋았어서, 가장 인상 깊었기 때문에." Q. 이번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요? A. 김상윤 학생(1학년 10반) : "카네이션" Q. 이번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린 선물은 무엇인가요?' A. 김민서 학생(1학년 10반) : "손편지" Q.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누구인가요? A. 장보윤 학생(1학년 10반) : "김소라 선생님 입니다!" 스승의날과 관련해서는 신수정(사회) 과 박지연(과학) 선생님이 인터뷰에 응해 주었다. Q. 학생들 때문에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A. 신수정 선생님 : "교과서에 언급
저희는 안화중학교 신문부 3조 '라온'은 안화중학교 1학년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 1학년 2반 '강지원' 체육 선생님 Q : 중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A : "중학교 시절 좋은 추억이 많아서 제자들에게도 그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Q : 많은 과목중, 체육 선생님이 되신 이유는? A : "체육을 너무 좋아해서입니다. 열심히 했을 때 실력이 늘면서 성장하는 만족감이 체육에서 가장 컸습니다." Q :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A : "배구, 헬스, 자전거 타기" Q : 취미는? A : "자전거 타기, 헬스, 여행, 사진찍기, 영화보기" Q : 학생들에게 바라는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사랑을 줄 줄도, 사랑을 받을 줄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Q : 존경하는 사람은? 이유는? A: "중학교 시절 체육 선생님! 평소에는 친구 같지만, 엄격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엄격하신 모습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Q : 올해의 버킷리스트 2개는? A : "1학년 2반 친구들과 좋은 곳에 가서 사진찍기, 안화중학생들에게 나쁘진 않았던 선생님으로 기억되기." Q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A : "치킨" Q : 살
새해엔 서두르지 않게 하소서 가장 맑은 눈동자로 당신 가슴에서 물을 긷게 하소서 기도하는 나무가 되어 새로운 몸짓의 새가 되어 높이 비상하며 영원을 노래하는 악기가 되게 하소서 새해엔, 아아 가장 고독한 길을 가게 하소서 당신이 별 사이로 흐르는 혜성으로 찬란히 뜨는 시간 나는 그 하늘 아래 아름다운 글을 쓰며 당신에게 바치는 시집을 준비하는 나날이게 하소서
지난 2일 목요일, 안화중학교 신문부원 7명은 '배규나' 교감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위해, 교감실을 방문했다. 인터뷰 진행은 부원들이 각자 준비한 질문내용을 바탕으로, 돌아가면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남주희 Q.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초등학교 때는 판사가 되고 싶었다가, 중학교 때는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선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러한 생각들은 책에서의 멋있는 사람들로부터 나오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건강이 안 좋아져서 병원을 자주 가게 되었는데, 아픈 곳만 진료하는 게 아니라 많은 곳을 진료해서 ‘내가 아픈 곳을 잘 못 찾는구나, 내가 의사라면 잘 찾아낼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해서 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몸이 약하기 때문에 의사라는 꿈을 이루기엔 역부족이었고, 그러다가 아버지께서 제가 좋아하는 수학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이 되어보지 않겠냐는 권유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Q. "교감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A. “교감의 임무는 초·중등교육법에 <교장을 보좌하여, 교무를 관리하고 학생들을 교육하며 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지난 4월 29일, 안화중학교에서는 진로탐색 행사가 열렸다. 이날 미국의 '구글(주)'에 근무하고 있는 '김유연'님이 참가했다. (대면 수업) '김유연'님은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답을 해 주었다. Q. 미국 본사에 근무하는 한국사람은 몇 명인가요? 그 중에 고졸자는 몇 명이고, 대졸자는 몇 명인가요? A. 한국사람은 총 6명, 그 중 고졸자는 2명 대졸자는 4명이다. Q. 미국 생활에서 문화차이나 영어 어떻게 극복했나요? A. 문화 차이는 힘들었고,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고, 문법보다는 주변과의 대화 녹음을 열심히 했고, 팝송을 듣고 , 미드(미국드라마)를 시청했다. Q. 자격증 34개를 취득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A. 2주 동안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면, 이론을 몰라도 가능하다. 이 날 참석한 15명의 안화중 학생들 모두가 만족해하는 진로탐색 시간었고,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을 해준 '김유연'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이 진로 탐색을 한 친구들의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2학년 6반 박서영 학생 -후반부에 살짝 지루하긴 했지만 흥미로웠으며 좋았고 구글본사 사원님이 직접 말해주니 더 신뢰가 갔습니다 , 그리고 한번쯤은 다른
지난, 4월 9일 금요일, 6명의 안화중학교 신문부원은 학교에 새로 부임한 '서영란' 교장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교장실에 방문했다. 인터뷰는 부원들이 각자 준비한 질문내용을 바탕으로, 돌아가며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남주희 기자 Q. ‘교사’라는 직업에서 가장 매력있는 점을 꼽자면 무엇인가요? A. "매력 많은 직업이지요. 우선적으로 제자들의 꿈과 끼, 재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상담하여 구체적으로 진로목표를 세워 성장하도록 돕고,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소통하여 바꾸게 하고, 원하는 미래에 한 발짝 다가가 이룰 수 있게 돕지요. 그리고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하고, 대한민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막중한 직업이기도 하지요.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교에 오는 여러분이 있어 보람도 느끼고 고맙게 생각해요." ▲박채린 기자 Q. 교장선생님이 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나이 먹을수록 통합력이 뛰어나고 용서하고 포용할 수 있는 역량이 커진다는 것 아세요? 30년 넘은 경력을 쌓으며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와 교직원과 잘 소통해서 서로 성장하고 화합하는 정감이 있는 행복한 학교로 정착되도록 하고
안녕하십니까 안화 교육가족 여러분 2021학년도 학부모회장 가정예입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3분의1 등교와 온라인 수업으로 개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언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답답함 속에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얼마나 크실지 그마음 충분히 이해 하고 공감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수업하고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안화 교육가족 여러분~ 제가 안화중학교에서 봉사를 시작한지 6년째가 되어갑니다. 처음엔 내 아이를 위한 봉사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5년간 폴리스 교내 순찰, 교문지도, 교복은행, 체육대회, 안화제, 지필평가 보람교사, 지역사회 나눔봉사 등 많은 봉사를 참여하다 보니 내 아이가 아닌 전교생을 위한 봉사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한 체육대회, 안화제, 지역사회 나눔봉사는 두고 두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같이 봉사에 참여하는게 어려워 아쉬웠습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못하게 되니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가장 고귀한 생각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타난다. 스쳐…
안녕하십니까? 학생회장 3학년 노미르입니다. 어느덧 2021년의 4월이 되었네요. 2019년 막바지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발병한지 1년 반정도 가량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온.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어 대부분에 학우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일수록 우리 모두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현대그룹 창업자 고 정주영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아라. 찾아도 없으면 만들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해진 길 만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아닌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라는 것을 학우분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 물론 학생의 본분이며 학교를 다니는 주된 목적이겠죠, 하지만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먼저 정하는 것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남은 중학교 생활에서 더욱 노력해 우리 모두 자기가 원하는 꿈과 길에 가까워져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23일 금요일, 안화중학교 어탁 선생님, 김소라 선생님, 허승희 선생님 세 분을 인터뷰했습니다. 세 분 모두 임용고시를 합격하셔서 올해 안화중학교로 오셨습니다. Q. 선생님이 되신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A. 어탁 선생님 : 운동을 좋아해서 경찰, 군인과 같은 몸을 쓰는 직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중학생 때 체육 선생님을 만났는데 그게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김소라 선생님 :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영어선생님이셨는데 그때 선생님이 여러 면으로 많이 도와주셔서 성적도 50점에서 100점으로 오르는 등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셨습니다. 그때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 좋다고 생각했고, 그림을 그리면서 힐링이나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아서 미술 선생님이 되겠다고 결정한 것 같습니다. 허승희 선생님 : 초등학교 때 단순하게 선생님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때 그 멋있다는 생각 때문에 선생님이 된 것 같습니다. Q. 선생님이 된 후 가장 뿌듯한/뿌듯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A. 어탁 선생님 :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가장 뿌듯한 것 같습니다. 또, 요즘 친구들은 선생님 때랑 다르게 운동을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선생님…